200508 SUGA
음악을 만들 때 공간감을 되게 중요시하는데, 믹스 할 때도 마찬가지고 결국엔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 어느 특정 공간이 생각나게끔 많이 했었는데, 이번엔 반대죠. 우리가 그림 안에 들어갑시다. 제가 앞으로 그릴 그림들은 제목이 있고 이 파형도 뒤에 적혀있어요. 이게 단어거든요. '아침' 은 아니고, 아침에 드는 생각을 단어로 녹음을 해서 웨이브 파형을 만들어서 그림 중앙에 들어갈 겁니다. 앞으로 그릴 그림들은 전부 다 그럴 거예요.
2020.05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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